| 가르텐비어 종로서울극장점
꽤 오랜 기간 술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가르텐비어입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좌석마다 맥주를 차갑게 유지해주는 냉장 장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리 잔에 담긴 맥주를 냉장 장치에 넣으면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모금이 미지근해져서 맛없는 맥주를 마시게되는 불상사를 없게 해주는 친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안주 가격들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주 메뉴도 인기있는 기본 안주들이 종류별로 가득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총평
맛 ★★★★
분위기 ★★★★
가성비 ★★★☆
가격: 1인당 1.3 ~ 2.0만 원
메뉴
가르텐 치킨
순살치킨 20,000원
핫스파이시 치킨 18,000원
양파닭 19,000원
매콤양념치킨 20,000원
피자&탕 메뉴
넛츠고르곤졸라 18,000원
구스띠아모 피자 18,000원
페퍼로니 피자 18,000원
츄츄피자 18,000원
칼칼오뎅탕 16,000원
순두부전골 15,000원
해물짬뽕탕 18,000원
우린번개탕 14,000원
참치김치볶음밥 8,000원
새우볶음밥 8,000원
과일&소시지
오븐피자소시지 18,000원
뮌헨그릴소시지 18,000원
하와이언과일샐러드 17,000원
아이스황도 15,000원
열대과일화채 17,000원
샐러드&간단메뉴
케이준치킨샐러드 18,000원
크림치즈샐러드 18,000원
소세지야채볶음 18,000원
매콤골뱅이무침 22,000원
건어물
마른오징어 17,000원
물오른오징어 17,000원
한치 17,000원
통먹태 17,000원
노가리 14,000원
육포 17,000원
모듬포 25,000원
명태포 17,000원
구운황태포 14,000원
튀김&볶음메뉴
옛날탕수육 17,000원
뉴욕치즈스틱&케이준감자 17,000원
소이소스&바베큐윙 19,000원
왕새우튀김 16,000원
멕시칸나쵸 16,000원
별별감자 16,000원
오돌뼈&주먹밥 21,000원
해물치즈인떡볶이 21,000원
매운닭발&계란찜 25,000원
닭똥집볶음 18,000원
가르텐 주류
코로나 8,000원
호가든 8,000원
하이네켄 8,000원
테라 5,000원
카스 5,000원
카프리 6,000원
후레쉬 레몬토닉 500ml 6,000원 / 1L 13,000원
후레쉬 자몽토닉 500ml 6,000원 / 1L 13,000원
후레쉬 오렌지토닉 500ml 6,000원 / 1L 13,000원
사이다 3,000원
콜라 3,000원
토닉워터 2,000원
오렌지주스 5,000원
쏘토닉(소주 1병+토닉워터 2개+레몬슬라이스)
쏘니니(소주 1병+버니니 2병)
주차장
자체 주차장 없음
종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24시간 연중무휴
5분당 400원
위치
서울 종로구 수표로20길 43 2층
02-2271-1300
https://www.instagram.com/garten_jongno_/
영업시간: 평일 17:30~ 00:00 / 주말 17:30 ~ 01:00
맥주 온도 4도를 유지해줘서 맥주의 첫 맛과 끝 맛을 똑같게 해주는 센스있는 술집인 가르텐비어입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많은 종류의 안주를 제공하고 각 메뉴가 다 맛이 좋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평범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생맥주도 맛있고 무엇보다 잔이 독특하게 생겨서 신기합니다. 2차로 방문하기 좋고 좌석도 10명까지는 붙어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단체 방문하기 좋습니다.
가르텐비어 500ml 맥주입니다. 맥주 냉장고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맥주냉장고는 테이블 옆쪽에 조작버튼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쪽에 초록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들어옵니다. 사이즈가 500ml보다 조금 작은 것 같은 의심이 들긴 하지만 마지막 모금까지 시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아서 봐주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안주는 뻥튀기가 나오고 안주 가격대는 만원 대 초반~2만원 대까지 다양합니다.
저희는 단체로 방문해서 케이준 치킨 샐러드, 페퍼로니 피자, 치즈 소시지, 먹태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다 맛있긴 했는데 피자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배가 어느정도 불러있는 상태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들로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맥주 냉장고가 있어서 시원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큰 잔의 맥주를 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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