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가 강릉 최고 물회 맛집 + 예써 모바일 예약 팁

| 해미가 

최근 강릉 여행을 다녀왔는데 물회 맛집 중에서 가장 유명한 해미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오전 11시쯤 예약하고 20분 뒤쯤 방문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유명한 맛집입니다. 아래 모바일 예약 방법을 설명해둘 테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곳에는 양식 광어를 푸짐하게 얹은 물회가 단연 최고의 메뉴입니다. 하지만 물회뿐만 아니라 수육, 전, 미역국 등의 사이드 메뉴도 메인 메뉴급의 퀄리티로 제공되어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또한 근처에 아주 유명한 빵집인 돌체테리아라는 곳도 있어서 식사 후에 방문하여 후식을 즐기는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총평

맛 ★★★★☆

분위기 ★★★☆

가성비 ★★★★☆

가격: 1인당 1.7 ~ 2.1만 원

 

메뉴

해미가 메뉴판

 

스페셜 매운탕(4인 기준) 75,000원

미역국+수육+전+광어회+광어물회(소면)+매운탕(공기밥)

 

해미가 스페셜(4인 기준) 65,000원

미역국+수육+전+광어회+광어물회(소면)+광어어죽

 

광어회(2인 기준) 42,000원

미역국+전+광어회+매운탕+공기밥

 

물회 1인분(2인 이상 주문) 17,000원

미역국+수육+전+물회+소면+공기밥

 

추가메뉴

회 30,000원

물회 25,000원

어죽 10,000원

수육 10,000원

전 2,000원

소면 2,000원

물회육수(물회 드신 테이블 주문 가능) 5,000원

 

주류 외

소주/맥주/청하 4,000원

막걸리 3,000원

음료수 2,000원

야채셋팅 3,000원

포장용기(개당) 소 500원 / 대 1,000원

 

 

주차장

해미가 뒤편에 위치한 전용 주차장에 10여 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에 방문하시면 주차하는데도 꽤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해미가 전용주차장

 

위치

강원 강릉시 솔올로 103

https://www.instagram.com/katsusw.icheon/

033-647-1003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20:00 라스트 오더

 

 

 

 

 

 

 

 

해미가는 언제 가도 사람들이 많으므로 항상 출발 30분~1시간 전에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필수로 하고 방문하셔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번호를 입력하고 줄 서면 1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하니 꼭 앱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앱 예약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App Store/Play Store에서 Yesir(예써)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② Yesir(예써) 앱을 실행시킵니다.

③ "줄 서기" 클릭

④ "검색" 클릭

해미가 예써 모바일 줄서기1

 

⑤ 검색창에 "해미가" 검색

⑥ "맛집 검색" 클릭

⑦ "해미가" 클릭

⑧ "줄 서기" 클릭

해미가-예써-모바일-줄서기2

 

 

 

 

 

 

해미가 오후 1시쯤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사람이 적어 보이지만 모바일 줄 서기까지 한 사람들을 포함하면 예상 대기시간은 50분 이상이었습니다. 데크 테라스가 있어서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 바로 옆 쪽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에서 대기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았습니다.

 

해미가 전경

 

예전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으나 이제 없다고 하네요. 방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미가 브레이크타임

 

혹시나 미리 어플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매장 입구에 예써 줄 서기 키오스크가 있으니 재빠르게 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키오스크

 

해미가 내부

 

저희는 물회 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물회, 미역국, 파전, 수육, 소면, 공깃밥 2개까지 아주 알찬 구성이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물회는 보통 도다리나 오징어, 각종 해산물 등 약간 저렴한 식재료를 넣는데 이곳에는 광어를 넣어서 회가 아주 맛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회에서 고급스러운 맛을 느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초장이랑 보통 섞어서 먹지만 저희는 야채만 초장과 섞었고 회는 따로 빼서 같이 먹었습니다.

 

 

 

 

 

 

물회정식

 

물회

 

 

미역국

 

 

파전

 

 

소면

 

수육

 

사진 찍으려고 메뉴 다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그 이후로 사진 촬영할 여유를 가지기가 힘들었네요. 솔직히 메뉴가 다 나올 때까지의 시간을 기다려 준 일행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양한 메뉴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심지어 모든 메뉴 하나하나가 메인 메뉴급의 퀄리티로 나오는데 정말 혜자스러우면서도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찐 맛집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가 200% 있고 주변에 얼른 추천해주고 싶네요. 강릉 찐 맛집 해미가 추천드리면서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