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 모츠 커피
최근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한 트렌디한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모던하면서도 앤틱함이 느껴지는 미국풍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 차 있어서 마치 외국에 와있는 듯한 인테리어라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건대입구역과 어린이대공원 사이에 위치해있고 번화가에서 조금은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한적한 가운데 분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에스프레소에 설탕, 우유, 크림 등을 섞은 음료 메뉴를 주력으로 팔고 있어 독특 맛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진한 에스프레소가 생각난다면 이곳에서 가볍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곳은 이탈리아 커피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잠시나마 해외에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과 착한 가격, 특이한 메뉴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총평
맛 ★★★★☆
분위기 ★★★★☆
가성비 ★★★★☆
가격: 1인당 0.18 ~ 1.2만 원
메뉴
ESPRESSO
에스프레소 (설탕+에스프레소) 1,800원
스트라파짜토 (설탕+에스프레소 +카카오파우더) 2,200원
코르타도 (설탕+에스프레소+스팀우유) 2,200원
카푸치노 (에스프레소+거품우유) 3,000원
콘판나 (에스프레소+크림) 2,500원
마로키노 (에스프레소+초코블렌딩우유) 2,500원
코레토 (에스페레소+술) 리크류 (레몬/오렌지/카시스 택1) 3,500원
마르텔로 (에스프레소+하겐다즈 MINI BAR) (바닐라/솔티드카라멜 택1) 5,500원
COFFEE (TO GO -1,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라테 5,000원
바닐라라테 5,500원
그라니따 (에스프레소 셔벗+크림) 6,000원
비앙코 (라테+화이트크림) 6,000원
멘타 (라테+민트크림) 6,000원
샤케라토 (설탕+에스프레소+쉐이크) 5,000원
샤케라테 (샤케라토+우유) 5,500원
NON-COFFEE
초코라테 5,000원
에이드 (오렌지/자몽/키위 택1) 6,000원
레몬 그라니따 (레몬 셔벗+크림)
티 (얼그레이/에프터눈 블렌드/레몬 블랙티/캐모마일 택1) 5,500원
DESSERT
랍스터테일 (커스터드/피스타치오 택1) 5,500원
- 랍스터 꼬리 모양을 한 바삭한 식감의 페스츄리
코르네토 (커스터드/피스타치오 택1) 6,000원
- 왕관 모양을 한 부드러운 식감의 크로와상
티라미수 6,000원
-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로 만든 MOTS만의 티라미수
판나코타 3,500원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
주차장
없음
위치
서울 광진구 군자로3길 14
http://instagram.com/mots_coffee
070-4015-5501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카페 이름은 Made On The Spot을 줄여서 MOTS 모츠 카페이며 토요일 오후 3시경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분주하게 많았습니다. 실내에는 다양한 목재 소품과 카펫, 셔츠, 스피커, 감성적인 조명 등이 자유분방하게 놓여 있습니다. 소품들이 다 이국적이어서 외국에 와 있는 분위기가 납니다. 특히 출입문 쪽 벽면이 거의 열려있는 오픈형 가게여서 정말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볼 수 있는 가게 인테리어라고 느껴집니다. 처음에 딱 내부에 들어왔을 땐 정말 외국에 있는 작은 가게에 방문한 것 같았습니다.
이곳의 브레드는 시중에서 많이 못 보던 것들이었습니다. 배부른 상태여서 딱히 빵에 손이 안 갔지만 독특한 모양의 랍스터 테일 페스추리와 5개 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크로와상 코르네토 특이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손님도 많고 앉아계신 분들도 빨리 일어날 것 같지 않아서 Take Out으로 주문하고 가게 바로 앞에 위치한 근린공원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마시기로 결정했습니다.
모츠 커피는 빌라촌 사이에 위치한 건물 1층 전체를 쓰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내부가 다 보이도록 오픈되어있고 지금처럼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시면 너무 좋습니다. 바깥에도 앉을자리가 있으나 다수의 사람들을 마주 보아야 해서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왼쪽에 앉으신 여성분의 경우 상당한 깡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오른쪽에 옆으로 돌아 앉으신 남성분의 경우 부담스러움을 피하고자 최선의 자세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서 커피를 달라고 시위할 겸 일하시는 분들의 사진을 찍어봅니다.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주문한 지 10분 정도 지나서 메뉴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레몬 그라니따를 먹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결국 그냥 그라나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COFFEE류는 테이크아웃 시 1000원 할인받은 라떼와 에스프레소 바를 방문하였으니 먹어야만 할 것 같은 에스프레소도 한 잔 시켰습니다. 에스프레소 양이 적어서 테이크아웃 잔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저렇게 작은 잔에 담아주시더라고요.
에스프레소가 원래 극강의 쓴 맛을 느끼고자 먹는 것인데 이곳의 에스프레소는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지 쓴 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쓴 맛없이 오히려 단 맛이 좀 느껴지면서 에스프레소의 향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왜 먹는지 50% 정도 이해를 할 수 없었는데 막상 마셔보니 강렬한 향이 느껴지고 별미로 마셔보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라테는 그냥 꾸덕한 라테 맛입니다. TMI 하자면 라떼는 틀린 표기법이고 라테가 맞는 표기라고 합니다.
참 많이 기대했었던 그라니따인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라보떼가 더 맛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커피의 쌉싸름함이 더 고급지게 느껴지긴 하지만 양과 맛 조합을 생각해보면 좀 별로입니다. 에스프레소랑 커피 가성비 좋고 빵도 맛있어 보이지만 고급 메뉴들은 조금 의문이 드는 맛이긴 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이곳 들릴 일이 있으시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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